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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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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환상곡

3월의 끝자락, 첫 월요일 https://youtu.be/BT4GIljqr-A?si=HDWpDUNgdFnnfMK7 (음악과 함께 읽어주세요) "언젠간 이 모든 것들을 추억할 날을 기다리며" 일상이 지겨우신가요 재미가 없으신가요 조금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봅시다

댓글 0 Mar 24. 2025
이직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들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시작해 봅시다 “Opportunities don't happen. You create them.” – Chris Grosser기회는 저절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 Chris Grosser . . . . . 이 글은 4~5년 차 직장인이 이직을 고민할 때 반드시 점검해 볼 요소들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느낀 조심할 점들을 간략히

댓글 0 Mar 22. 2025
기드-온, 야전의 용사

김기문 목사님의 은퇴식을 다녀오다. 기드온(Gideon)은 히브리어로 '찍어 넘김', '베는 사람', '벌목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성경 구약의 사사기(판관기)에 등장하는 이스라엘의 사사로, 미디안 군대를 격파한 지도자입니다. 오늘은 제 군시절, 6705부대인 933 포병대대의 기드온교회의 김기문 목사님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은퇴식이라?.. 은퇴는 아니고 인도네시아로 이제

댓글 4 Mar 16. 2025
고통이 그대에게 다가올 때

삶이 비록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부천역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댓글 3 Mar 08. 2025
당나라와 손잡은 신라

알리와 손잡은 신세계의 행보, 이커머스의 지각변동 예고 "현명한 사람은 친구들 중 바보보다는 자신의 적들로부터 더 큰 쓸모를 얻는다." - 17세기 스페인의 철학자 '발타사르 그라시' . . . . . 당나라를 끌어들인 신라, 그리고 알리바바를 끌어들인 신세계 신라는 삼국을 통일하기 위해 강력한 외세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구려와 백제의 강한 군사력을 단독으로 상대하기에는

댓글 2 Jan 17. 2025
의미 없는 경험은 없다

다시 강사로, 커리어의 확장 최근 IT 교육업체 메타코드에서 Ai DevOps에 관한 강의 제의를 받아서 강의 제작 중입니다. 사실 제가 Ai 분야에 있어서 그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였지만, 좀 더 많은 내용들이 아닌 데이터분석과 ML 쪽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강의를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대학교 졸업 이후에 취업을 하지 못하여 당시 채점 파트 강사로

댓글 3 Jan 06. 2025
거대한 뱀의 영향력

파이썬(Python) 이야기 파이썬의 비약적인 성장과 그 이유2024년과 2025년을 지나며 파이썬(Python)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단순히 사용자 기반의 확장뿐 아니라 성능 개선,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의 활용으로 인해 파이썬은 개발자와 기업 모두에게 필수적인 언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파이썬의 성장 배경1

댓글 1 Jan 06. 2025
본사로의 복귀, 앞으로의 행보

나는 어디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발전한다는 것은 변화하는 것이고 완벽하다는 것은 자주 변화하는 것이다." - 윈스턴 처칠 . . . . . 김지영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글을 써봅니다. 4개월 만의 단기 프로젝트가 끝나고 3박 4일간의 짧은 대만 여행 이후 본사로 복귀하니, 저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 한국에서의 대통령 탄핵가결(?) - 신규 팀 배정(이

댓글 2 Dec 17. 2024
항해의 기술, IT의 무역용어?!

4개월의 회고, 그리고 docker “한 사람이 팀에 지대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한 사람으로 팀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 전 미국 농구 선수 Kareem Abdul-Jabbar . . . . . 길고도 짧은 4개월의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지난 프로젝트에서 저는 DevOps의 주요 기술인 docker, k8s, ArgoCD, Nexus, GitLab, G

댓글 4 Nov 26. 2024
'갈 사람'

무기력하고, 현실도피한 단어 " 감정을 조절 못하는 사람의 분노는 그날 하루 동안만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만, 무기력은 본인뿐만이 아니라 주위의 사람들에게 함께하는 시간 내내 독가스처럼 서서히 퍼지며 잠식한다. " . . . . . 1. 대학 시절 농구동아리에서 5:5 연습 게임을 잡는데, 신입생들만 팀을 이루길래 다 같이 하지 않냐 물어보니 우리는 '갈 사람'

댓글 4 Nov 07. 2024
갈라파고스의 거북이

한국의 플랫폼 규제, 음원시장의 전쟁의 서막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 백범 김구 . . . . . 최근 구글 코리아에서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자에게 유료 서비스인 유튜브뮤직을 별도 이용료 없이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공정위는 이에 대해서 사실상 '규제'를 내렸습니다. 음원 유튜

댓글 2 Oct 28. 2024
비 오는 날의 수채화

트리거, 막을 수 없는, 기억 속의 단편선 안녕하세요 늦은 가을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와서 우산들 잘 챙기셨나요? 오늘은 비가 오는 까닭에 기억에 대하여 글을 써볼까 합니다. 저는 비가 오면 생각나는 시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도 항상 생각나죠. 제가 한창 서투르고 무모했던 20대였습니다. 요령도 없었고, 철없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항상 비가 오면 화를

댓글 0 Oct 22. 2024
무두절(無頭節)

오늘은 방학이다 끼얏호우! "까다로운 상사 밑에서 일을 배우는 것이 자기 훈련, 자기 계발, 자기 성취에 이롭다." -송경숙(여류 활동가) . . . . . 여러분은 무두절에 대하여 알고 계시나요? 무두절(無頭節)은 말 그대로 두목(頭目)이 없는 날. 직장에서 임원이나 팀장 등 상사가 자리를 비운 날을 말합니다. 그날만큼은 직원들은 상사나 임원의 눈치 없이

댓글 4 Oct 18. 2024
안에서 만족하지만 밖에서 불만족

개발부서의 딜레마와 변화하는 IT트렌드 "오늘날 프로그래밍은 바보도 문제없이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거대하고 더 낫게 구축하려 애쓰는 소프트웨어 기술자와 더 거대하고 더 나은 바보를 만들려는 우주의 경쟁이다. 지금까지는 우주가 이기고 있다.” - 릭 쿡(Rick Cook) . . . . . 최근 한 코딩 관련 플랫폼에서 요청을 받아 다음 주에 강연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댓글 0 Oct 17. 2024
Zero to One

기계고객의 등장과 인류의 방향은? "제로 원(Zero One)은 애니매트릭스의 에피소드 세컨드 르네상스에 등장하는 기계 문명이 세운 도시 국가입니다. 인간에게 배척당한 인공지능 로봇들이 설립한 이 도시는, 기계들이 자율적으로 발전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묘사됩니다. 제로 원은 기계들이 제조한 상품을 세계로 수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결국 인간과의 갈등을 초래하는 중요한 배

댓글 0 Oct 15. 2024
휴일의 팝업스토어 나들이

성수동에서 브런치스토리 탐방 김지영입니다. 평소 성수동에 가끔 구경삼아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휴일에 뭔가 재밌는 팝업스토어가 없나 찾아보던 중 브런치 스토리에 관한 팝업스토어가 열렸다는 소식에 신청해 보았습니다 :) * 여러 가지 팝업스토어 중에 작가, 글에 관한 팝업스토어는 처음 방문하는 것이지만 유명한 작가분들의 작품과, 일대기(?) 그리고 애장품등

댓글 0 Oct 04. 2024
주말의 커피, 일상 속에서

여유의 중요성 휴식은 게으름도, 멈춤도 아니다.휴식을 모르는 사람은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 같아서위험하기 짝이 없다.-헨리 포드- 。。。。。 긴 추석,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도 6월부터 새로 시작한 회사에서 휴가 없이 3개월이란 시간을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야근도 많이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글을 이어갈 시간이 없었네요. 오늘은

댓글 2 Sep 28. 2024
한 여름밤의 골방환상곡

여름의 끝 자락에서의 회고 "Everyone has a Personal TIME ZONE"New York is 3 hours ahead of California,but that doesn't make California slow.뉴욕은 캘리포니아보다 3시간 빠릅니다.하지만 그렇다고 캘리포니아가 뒤처진 것은 아닙니다.Someone graduate

댓글 2 Sep 08. 2024
누군가는 입을 모아 이야기해야 한다.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인가?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나는 침묵했다.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그 다음에 그들이 사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나는 침묵했다.나는 사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덮쳤을 때,나는 침묵했다.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아무도 남아 있지

댓글 3 Aug 18. 2024
소버린, 국가주의의 시작?

글로벌시대의 종말, ai시대의 서막 강한 나라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약한 나라는 자신이 하지 않으면안 되는 일을 한다.- 루키디데스, 5세기 그리스 역사가 군 시절 재밌게 읽었던 프랑스가 낳고, 한국이 키운 작가 '베르베르 베르나르'의 소설 "파라다이스"의 단편선 '상표전쟁'에서는 미래에는 국가 간의 개념이 모호해지고 브랜드 기업들이 지구를 지배하는 내용입니다.

댓글 2 Aug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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