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타칭 성직자라는 사람이 갭 투자를 한다면?
어느 분야에서 면밀히 조사하고 열심과 추진력을 갖고 일하는 것은 가히 칭찬받을만하다. 그 노동의 대가로 돈을 버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자기 집 하나 마련하여 살다 보니 집값이 상승하고 거기에 따른 부의 증가는 당연지사이다.
성직자라며 주일마다 설교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는 자가 갭 투자에 대하여 면밀히 공부하며 억 소리 나게 돈을 벌었다면 어떻게 바라보겠는가? 것도 한 채의 집이 아니라 여러 채의 갭 투자를!
한마디로. 아웃이다.
노동의 대가도 아닌, 그리고 집 하나 없어 전전긍긍하는 성도들의 처절한 삶을 무시한 채, 오히려 그들의 삶을 짓밟는 행동이 아니던가?
일반 성도들에게도 갭 투자는 지양하자고 얘기하는 판에..
탐욕은 죄를 낳는다는 말씀이 여기에 속한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리라(야고보서 1:15)
제발 돌아가자.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