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20 692일 차
오늘도 새롭게 맞이할 수 있는
오늘의 하루에,
이 아침에 감사합니다.
휴직 1일 차지만 평소와 같이 일어나
루틴대로 해나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마지막 출근일까지 불태우며 일했지만
오히려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껴 감사합니다.
비록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나에겐 너무나 소중한 시간임에,
이 시간을 갖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나에게 교육을 받았던 분이 주신 편지에
감동을 받고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주었다는 것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엄마가 쉰다고 너무나 좋아해 주는
아들이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제주 베프가 독감에 걸리고
다른 친구 아이가 아프게 되어
일정이 많이 변경되었지만,
그 나름대로 즐길 수 있을 것임에 감사합니다.
눈 오는 제주 날씨, 운전이 걱정되지만
천천히 안전하게 잘할 수 있을 것임에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마치 여행이 시작되는 것 같아
설레고 감사합니다.
날씨가 너무 춥지만 따뜻한 집에
머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휴직의 목적을 잊지 않고
오늘 아이와 함께 시간을 잘 보낼 것임에
감사합니다.
시드챌린지를 시작하고 같은 조 동기분들과
서로 응원을 주고받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새로운 강의를 알려주고 챙겨주는
애정하는 동료에게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고 싶은, 도전하고 싶은 것들이
또 다른 활력을 주어서 감사합니다.
온 우주의 끌어당김으로
원하는 결과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임에
감사합니다.
나 스르로를 믿어줌에 감사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