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행복

260124 696일 차

by 비비드 드림

오늘도 건강하게 눈을 뜨고 아침을, 하루를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어제 모든 일정을 잘 소화해 준

나와 우리 아이들, 그리고 내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잘 걸어준

둘째 아이가 기특하고 대견해 감사합니다.


친구가 준비해 준 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아이들이 정말 재밌게 해 줘서 감사합니다.


체험단으로 방문했던 곳의 고기가

정말 맛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친구와 밤새 수다 떨며 보낼 시간에

벌써부터 행복해져서 감사합니다.


몇 년 만에 만나도 어제 만났던 것 같은

친구라 너무 편하고 즐겁고 그냥 행복해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다리 마사지를 해줬는데

엄마도 해주겠다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물조물 만져주는 아이들이

사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시간이 가는 게 아쉽지만

그만큼 좋은 시간들과 추억으로

채우고 있다는 것이기에

감사합니다.


갈수록 날씨가 점점 더 나아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여행 중에도 아침 루틴을 꾸준히 이어서

해나갈 수 있는 의지를 지님에 감사합니다.


동료의 새로운 사업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새로운 배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하려 노력하는 스스로에게 감사합니다.


조용한 이 시간, 타지에서의 새벽시간은

또 다른 자극이 되어줌에 감사합니다.


가까이서 행복을 찾고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며

이런 모습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에,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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