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19 722일 차
오늘의 하루도 건강하게 맞이하고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어제 하루만 11시간 운전을 하고 다녀왔는데
무탈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빠와 친척들과 좋은 시간들을 보내며,
아빠가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조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전해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엄마 산소에 오랜만에 들려,
언니와 함께 옛 추억 떠올리며
울고 웃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둘째 아아가 배가 아프다고 했는데
다행히 배는 괜찮아져서,
감기가 시작된 것 같지만 가볍게 넘어갈 것임에
감사합니다.
밀리의 서재 밀리로드 밀어주기가
천명이 넘었다는 것에 놀랍고 감사합니다.
복직 하루 전인 오늘,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일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짐에 감사합니다.
다시 보통의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기대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개학 전까지 어머님께 도움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기운을 흡수하려 노력하고
안 좋은 상황에서도 긍정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려 노력함에 감사합니다.
온몸이 찌뿌둥하고 아프지만
스트레칭을 통해 조금 풀어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의 기분을 내가 선택하고,
오늘을 미리 그려나갈 수 있는
지금의 시간이 주어짐에 감사합니다.
끌어당김과 시각화는 언제나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만들어주어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려고 노력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