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위복

260309 740일 차

by 비비드 드림

오늘도 건강하게 한 주를,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을 어제의 카페인 영향이겠지만

덜 힘들게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어제 아이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클라이밍도 더 높은 단계까지 성공해서

기뻐하는 모습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가족과 외출보다 친구들과의 만남을 벌써 더

선호하는 아들에게 조금 서운할 뻔했지만

그래도 잘 어울려 노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남편과 둘째 아이와 셋이서 밥도 먹고 카페도 가서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잠들기 전 감사 코멘트를 이제 자연스럽게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낮에 우동을 4번이나 덜어서 많이 먹었다고

저녁에 감사 코멘트 때 말할 거라고

미리 엄마에게 선언하는 둘째가 정말 귀엽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나도 잠들기 전에도 감사한 것들을

한 번 더 떠올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긍정적으로 전염이 되는 감사 코멘트가

우리 가정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이번 한 주는 지난주보다는 덜 바쁠 것임에

감사합니다.


직장을 즐겁게 대할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을

지님에 감사합니다.


주말 실수에 대한 여파가 조금 남았지만

그럼에도 분명, 다시 일어나고 잘 해낼 것임에

감사합니다.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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