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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이룩 vlook Mar 15. 2021

영화 미나리의 주역, 배우 윤여정

안녕하세요 브이룩입니다!

오랜만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국 영화가 있죠!

바로 '미나리' 입니다.

보신 분들마다 계속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하시는데, 

미나리 개봉과 함께 배우 윤여정님께서 보그 인터뷰 그리고 화보에 참여한 것이 굉장히 큰 화제가 되어

윤여정 배우님 소개겸 평소의 스타일링을 훑어보고자 합니다. 


배우 윤여정님은 1947년생으로 배우 생활만 55년 가까이 하고 계십니다.

1971년도에 영화 <화녀>로 데뷔하신 후 부터 지금의 <미나리>까지 무려 40여편에 가까운 영화에 출연하셨으며 이외에도 TV드라마에도 활발하게 일하시며 심지어는 tvN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까지 여러개 맡으면서

어느때보다도 활발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특히나 그녀의 세대답지 않게 시원한 발언과 여성으로서의 주체성을 지니고 

활동함으로서 많은 여배우들과 일반인들에게 귀감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그녀의 이러한 면모가 드디어 이미지적으로 <보그> 화보를 통해 드러나게 되어서 기쁠 따름입니다. 


@vogue korea


매 영화, 드라마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마다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그녀의 

평소 스타일링을 살펴보고자 하는데요.

작은 체구의 그녀지만 평범한 옷도 다르게 소화하며 셔츠 하나를 입어도

국내가 아닌 프랑스에서 아침 브런치를 먹을 것 같은 멋쟁이 할머니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사복 패션은 멀리서 보면 굉장히 무난해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젊은 감각을 조금씩은 더하고 있어서 더 멋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전혀 패션이나 트렌드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모를 브랜드를 입기도 하며

그녀의 나이에 어울리게 고풍스럽고 고급진 스타일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지는 않지만 은은한 향기를 남기고 간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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