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마미 위캔마미 Walking mommy We can mom it
평소에는 엄마 바라기를 하는 아이들일지라도
어느 순간 나만 빼고
한 팀으로 똘똘 뭉쳐 작당 모의를 할 때가 있다.
어디 가기로 약속했으면서 결정적인 순간엔 바꾼다거나.
오랜만에 내가 먹고 싶은 거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라면으로 대동단결한다거나 할 때
그럴 때마다 생각한다.
‘아... 나 빼고는 같은 성씨였지.’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진다.
잊지 말자! 명심하자!
나만 빼고는 같은 성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