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양가적 의미가 존재한다
양과 음
선과 악
부와 가난
있음과 없음
그리고 확신과 방황
현재 방황하고 있다는 것은
확신을 위한 경험이다
방황하지 않으면 확신도 없다
반대로 방황이 있어야 확신이 있다.
결국
방황은 확신을 위한 것이고
확신 또한 방황을 위한 것이다
세상은
내가 주면 받게 되있고
내가 받으면 주게 되있다
그렇게 0에 수렴하려는 성질을 이해하면
한쪽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게 된다.
그러니 방황을 지나치게 밀어내지 말자.
방황이 있어야 확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