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떨어진 놈들과 일하는 세 가지 방법

by 오지

1. 내가 그놈보다 우수한 점 집중하기

- 상대방은 기다리는 것에 능하지 못하고, 상대를 깔아뭉개기만 집중하는 덜떨어진 놈이다. 업무보다는 정치질을 일삼으며, 상대방의 약점을 찾아서 업무에 관련되지 않은 일로 공격하기 일삼는 비열한 놈이다. 그 놈들은 회사생활을 일이 아닌 전쟁터로 본다. 전쟁터에서 상대방 공격에만 집중하는 놈들은 결국 신경이 파괴될 수밖에 없으며, 신경 파괴는 스스로를 파괴하기에 아주 적합하다. 그래서 그 놈들은 스스로를 파괴 중이며, 결국은 파괴될 것이다. 그렇기에 그냥 파괴되도록 놔두면 된다.


나는 그 놈들보다 젊으며, 이성적이며, 큰 틀을 볼 줄 알고, 미혼이며, 자유롭고, 똑똑하다. 인내력과 통찰력이 뛰어나서 미래를 본다. 그 놈들은 분명 인생에서 쓴 맛을 보게 될 것이고, 계속해서 자기를 괴롭히는 게 상대방이라며 본인이 본인을 긁어먹고 있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한 채, 그 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며 스스로 파괴될 것이다. 그러니 불쌍히 여기자.





2. 관계 끊기

- 그들은 내 인생에서 크게 중요한 역할을 맡지 못한다. 왜냐하면 내 인생에는 똑똑하고 지혜롭고 우수한 사람만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인생에는 그런 사람들만 들어올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지 못하기에 내 인생에 들어오지 못한다. 근데 내 인생에 들어오고 싶어 할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자존감도 높아 보이고, 스탠스도 항상 일정하며, 똑똑해 보여서 함께하고 싶기 때문이다. (지네들이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다는 것이 아주 분노스럽기 때문이다. 사실 그들은 남들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자신이 남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임을 증명하지 못하면 괴로워하는 덜떨어진 인간들이다.)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는 불쌍한 놈들이다.


그에 비해, 나는 외로움을 수용할 수 있는 아주 강인한 사람이다. 나를 지키기 위해 외로움을 적절히 이용할 수 있는 아주 똑똑한 놈이다. 그렇기에 그 인간들이 내 삶에 들어와서 내 인생을 망치도록 놔두지 않는다. 철저히 무시. 잡상인 취급.





3. 잘 맞는 사람에게 집중하기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잘 맞는 사람들이 있다. 회사라는 틀 안에 갇혀서 회사가 곧 세상인 양 비관할 필요 없다. 왜냐하면 세상에 반은 나랑 맞고, 반은 나랑 맞지 않기 때문이다. 맞지도 않는 덜떨어진 인간들을 내 세상의 전부라고 판단하지 말자. 영향을 끼치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을 마치 안기지 못해 안달 난 똥강아지처럼 바라보자. 하지만 너는 나에게 잘 못 했기 때문에 안길 수 없다.라는 스탠스를 유지하여 교육해 주자. 그들이 나를 길들이려 한 것처럼.


잘 맞는 사람과 이야기하며 나의 어깨를 한 껏 올리자. 한 껏 치켜세우자. 그들과 맛있는 걸 먹고, 불쌍한 존재들을 불쌍하게 바라보자. 그리고 더 풍부하고 깊은 지식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자. 나는 성공할 것이기 때문에, 성공할 사람들과 함께 한다. 그게 내 규칙이다.


같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교류하며, 나의 에너지를 올리자. 나의 밝은 미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