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과 생산성은 명확한 상관관계도 인과관계도 없습니다.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향상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창의적인 솔루션이 항상 비약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창의성은 아이디어의 다양성과 독창성의 관점에서 볼 수 있을 텐데, 이 두 가지가 항상 최고의 결과물로 이어진다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생산성은 결국 인풋에 대비하여 아웃컴에 대한 임팩트와 연결이 되어야 ‘생산적’이었다는 결과를 추정할 수 있는데, 얼마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었는지 또는 아이디어가 얼마나 독창적이었는지는 임팩트와 상관관계과 무조건 성립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창의적인 인재는 일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지 않을까?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창의적으로 일하는 것이 항상 효율적이거나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시도를 하다가 시간이 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섣불리 창의적인 솔루션만을 쫓다 보면 진짜 집중해야 하는 솔루션을 지나칠 수 있습니다. 임팩트를 내는 쉬운 길도 많아요.
Low Hanging Fruit이 괜히 나온 말은 아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