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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rkjudan Oct 02. 2024

잠시 작가 에피소드  ^^

2024. 10. 2

어제 책방에 다녀왔다. 추리소설의 밤, 낭독공연, 연극배우, 커피, 관객, 동료

모든 게 완벽했다. 숨 쉬는 청량한 공기처럼 이거면 되는데.. 돈 벌어 보겠다고 아등바등 작업 완성 늦어지는 날 보며 한숨 쉬는 찰나 연극배우들의 왠지  주눅 든 어깨를 볼 수 있었다.

당신들은 멋지다고 즉면해 부딪히고 있다고 힘내라고 공기 같은 존재라고 이거면 된 거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나도 언젠가는 허니와 클로버의 주인공 하구미가 그렸던 것 같은 그림들을 그릴 수 있을까.. 답답한 방구석을 벗어날 수 있을까..(일단 글 먼저 완성해 보겠습니다)


<<공지영 작가님 작 >>

<<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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