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마음

by 기공메자

한 줄의 글은

누군가의 삶을 통과한 시간의 결정체이다.


손끝에서 피어난 작은 생각이,

세상을 흔드는 문장이 된다.


찬란한 문장도

번뜩이는 이미지도

저절로 솟아오르지 않는다.


글과 그림, 모든 창작의 이면에는

묵묵한 노력과 권리가 숨 쉬고 있다.


저작권은 제도이기 이전에

창작자를 존중하는 예의다.


예술 활동에 대한 존중이 있을 때

더 풍성한 이야기들이

우리 곁에 머문다.


지켜야 할 것은 단지 권리가 아니라,

그 창작에 담긴 마음의 숨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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