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세월호 추모시
어떠한 환경과 어려움 앞에서도
행복한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해 결의한다.
하나!
나는 행복하다.
나는 안산에 산다.
나는 안산에 있는 교회도 다닌다.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
나는 진짜 행복하다.
사랑하던 아이들을 가르쳤으니까!
나는 두고 두고 노란리본을 기억하니까!
그래서 나는 진짜 행복하다.
이천 십 육년 사월 십육일 결의자 대표 김홍도
시와 사색의 끄적거림이 있는 브런치입니다. 행복한 당신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