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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 은 작가 May 09. 2016

추억이 주는 회복탄력성 ​

익숙함이 주는 미학

5년 살다보니 설렘보다는 익숙함이

10년 살다보니 복잡함보다는 편안함이...


그러다 낯선 이를 만나는 순간이 왔을때...

우린 모두 이 모든 과정을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것을 안다.


추억이 주는 회복탄력성이 있어

15년을 함께 한 이 옆에 여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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