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것이 되면 좋겠다 싶어
내 손안에 넣었다.
내가 다스릴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
내 손목에 찼다.
내 것인 줄 알았던 시간이
시계로 형상화되어
오히려 나를 다스리고 있다.
내 것인 줄 알았고,
내 것으로 만들고 싶었던 시간...
내 손목의 수갑처럼 나를 옭아매는 시간
시와 사색의 끄적거림이 있는 브런치입니다. 행복한 당신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