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성숙

by 정 은 작가

잘 먹고,

하룻밤 자고,
이틀 밤 자고 나니

키가 쑥쑥 커져 있었다.


키도 크고
여드름도 나고

어른들 틈에 이제
조금은

낄 수 있겠구나 했더니

아직은 안된단다.


어른들

룻밤,
이틀 밤 자고 나며

세상 이치 깨달을 테니,

성장한 나더러

성숙한 어른을 기다려 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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