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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앤에이 Nov 13. 2019

55. 박주가리, 먼 여행

아이를 등원시키고 돌아서면 바로 보이는 화단이 보물섬이다.
오늘은 돌아서자마자 하트 모양 잎사귀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녀석이 눈에 띄었다.

이름이 박주가리라고 한다.
잎이 하트 모양이고 색이 밝아 튀는데
잎모양 설명이 심장형이란다.
오~ 진짜.

꽃말이... 먼 여행.
아. 떠나고 싶은 요즘의 내 맘이다.
박주가리 잎 들고 날아가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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