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늦은 저녁 굴 한 봉지가 도착했다.
친구가 준 것이다.
아내가 잔소리를 한다.
맨날 받기만 하니 대머리가 되는 거지!
친구가 준 것뿐인데. 웬 내 머리를 가지고...
서글프지만 꿀처럼 달콤한 그것을 보니
굴전에 막걸리 한 사발이 생각나는구나.
고맙다 친구여~
그냥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