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fallen leaf / digital>
어머니는
현관문을 나서는 나를 따라 나서며
언제 또 오노 한다.
스무밤 지나면...
나는 대답한다.
잠깐 잠이 들었는데 아무도 없더라.
거울을 보니 낙엽 하나가 매달려 있더라.
가녀린 거미줄에 걸린 낙엽이더라.
걱정마라.
너는 영원히 떨어지지 않는다.
너는 내 새끼니까.
2019. 11. 26
-jeongjonghae
배경음악
https://youtu.be/OWhiCkEY-Yk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