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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아 흐르는 강물처럼, 하회마을"

23년가을 안동 추억 여행

by 동화샘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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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저자: 김유경

출판사: 키위북스

2023년 4월25일 초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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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로 '물돌이동'이라 부르는 '하회(下回)'라는 이름은 '강이 마을을 감싸고 돈다'는 뜻이다.

낙동강 줄기가 크게 태극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14세기 고려 말에 풍산 류씨가 이 마을에 들어와 이 가문 중심으로 번성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후손들은 지금도 가문의 전통과 다양한 문화유산을 지키며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2010년에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역사가 600년이 넘은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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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의 대표적 상징물

삼신당 #느티나무

하회마을 한가운데, 풍산 류씨가 하회마을에 처음 터를 잡을 때 심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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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당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서애 류성룡 가문의 집.

정작 류성룡은 평생 청렴하게 지내다 낡은 초가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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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국보 121호로 지정된 민속공예류의 장신구 문화유산. 경상북도 안동시 하회마을과 병산마을에서 현존하여 이어지고 있어 지어진 이름이다. 가장 원류에 해당하는 하회탈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보존되어 있으며 그 종류는 각시탈 등 크게 11가지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상연에 이용된다. 1964년 3월 30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121호로 지정되었다(출처: 위키백과).






2023년 추석연휴(9/30~10/1) 안동 여행 사진들을 꺼내 보았다.

하회마을은 꼭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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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마을로 가도 되지만, 날이 좋으면 걷는 편이 훨씬 좋다.

천천히 걸어도 15분이면 도착한다.

(언덕길이 있어서 어르신들과 아이들은 부담스러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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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걸어가는 길에 보이는 가을 풍경.




하회마을을 대표하는 또하나의 상징물- #만세송(구름 한점 없는 푸르른 가을 하늘과 초록색의 소나무의 멋드러진 조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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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1ba277f4-dbc0-11ee-ae0b-41223e026975.jpg?type=w1 우리 아이와 동생네 아이들.

꽃밭에서 이런 사진 하나쯤은 남겨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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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가을 하늘과 누렇게 익은 밭들.




SE-362ee226-dbc0-11ee-ae0b-7f9801cc100b.jpg?type=w1 흙담길 사이를 천천히 걷는 사람들.




SE-ab3b1608-db40-11ee-a90c-a96c41630d71.jpg?type=w1 아담한 교회도 자리잡고 있다.





안동에 가서 하회마을만 가면 서운하지!

함께 들르면 좋은 곳.



#월영교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 일원 안동호에 놓여 있는 나무 다리. 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다리이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를 지었다고 한다. 2003년 개통되었으며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는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이다. 다리 한가운데에는 월영정(月映亭)이 있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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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는 밤에 가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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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찜닭 시장과 갈비 시장

숙소가 시내여서 걸어서 10분 이내에 시장들이 있었다.

SE-6039410f-dbc1-11ee-8748-75b702f8a66c.jpg?type=w1 추석 연휴라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중앙문화의거리 #맘모스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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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제과의 대표, 크림치즈빵.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빵 속에 크림치즈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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