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숲

마음의 오솔길

by 찐니

나는 숲


지은이 : 로미


짹짹 짹짹

나는 장난꾸러기 참새


휘이잉 휘이잉

나는 나뭇잎으로 멋지게 그림 그리는

아티스트 바람


쌩쌩

나는 바람 타고 쌩쌩 날아다니는

활동적인 나뭇잎


쑤우욱 쑤우욱

나는 끈기 있게 한 번 한 건

끝까지 하는 새싹




학교에서 선생님이 ‘나’를 주제로 시를 쓰라는 숙제를 내주셨습니다.

딸은 곰곰 생각하다 ‘숲’에 나를 비유해서 시를 쓰기로 했다고 합니다.

선생님은 ‘나’의 다양한 모습을 시로 잘 표현했다고 써주셨습니다.

의 새와 바람, 날아다니는 나뭇잎처럼 활동적인 로미.

그런데 또 어느새 조용히 집중하는 로미.

새싹처럼 쑥쑥 자라는 로미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봄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