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찐니 Jun 18. 2023

행복이란

마음의 오솔길

얼마 전부터 주말마다 딸에게

자전거 타기를 가르쳤다.

슬슬 혼자서도 잘 타길래 더위를 피해

해 지는 시간쯤 갑천변으로 나갔다.

자전거를 타니 바람이 불어 시원하다.

갑자기 엑스포다리에 조명이 탁 켜졌다.


딸이 "우와~!" 하며,


"사람들은 좋은 아파트, 좋은 옷,

좋은 음식을 가져야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소박한 일상의 추억 하나하나가

빛나는 행복이야!"

라고 말하고 즐거워했다.


꼬마시인과 함께 잊지 못할 순간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소리들의 줄다리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