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맣게 익어낸 간짜장은
무엇으로 까맣게, 무엇으로 허연 김만
말없이 풀어내고 있었는지
허기가 지었다 생각한 나는
왜 속이 더부룩했는지
그런 날도 있습니다.
<바람은 그저 자리를 내어 줄 뿐입니다> 출간작가
섬에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