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

by 조종인

최근에 좋은 소식이 생겨서 공유드립니다.


https://www.cinephile.kr/news/articleView.html?idxno=622

https://www.cinephile.kr/news/articleView.html?idxno=628


영화 전문 웹매거진 '씨네필매거진'에서 객원에디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마작>에 대한 글은 본래 동아신춘문예를 위해 썼던 글입니다. 낙선하고 나서 그냥 버리기 아까워(...) 씨네필매거진에 투고해 보았는데, 일주일 뒤에 바로 홈페이지에 올라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 글이 공식적인 기사 혹은 칼럼의 형태를 띄고 어딘가에 게재된 걸 보니 행복한 기분보다 얼떨떨함이 앞서더군요.


씨씨네필매거진의 편집장님께서 <마작>의 게재 소식을 알려주시면서, 객원에디터로 일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도 함께 주셨습니다. 제 글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은 물론 좋은 일이지만, 한 가지 걱정거리가 있었습니다. 요새 글을 쓸 때 분량 조절이 안된다는 것이었죠. 일례로 <릴리 슈슈의 모든 것>에 대한 글은 원래 3,000자 정도를 생각하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글을 다 쓰고 나니 (인용구 포함) 8,400자에 달하는 분량이 되어있었죠. 편집장님께서 일반적으로 기사는 2,000자 ~ 3,000자 정도라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 글, 제대로 올라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 글이 거의 그대로 씨네필매거진에 업로드되어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게재된다 하더라도 대폭 칼질이 가해질 줄 알았는데, 사족이라고 느껴질 수 있는 인용구까지 그대로 올라와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고민거리가 해결되었으니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오늘부터 저는 '씨네필매거진'의 객원 에디터로 활동합니다. 씨네필매거진에 게재된 글들은 추후 브런치북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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