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앞을 가리다.
강이 아닌 아름다운 바다, 채석강
채석강은 썰물 때 드러나는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과 닭이봉 일대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기암괴석들과 수천수만 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한 퇴적암층 단애로, 중국의 채석강과 그 모습이 흡사해 채석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닭이봉 한 자락이 오랜 세월 동안 파도에 깎이면서 형성된 퇴적암층이 절경이다. 마치 노쇠한 어미 코끼리의 발바닥을 보는 거 같았다….. 부안 문화관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자연이 빚어낸 이 어머 어머 한 자연유산을 기다리고 고대하다 방문을 했다. 그런데 안 보느니만 못했다.
왜 장사가 안될까?
왜 구경하려 안 올까?
왜 왜 왜일까?
정령 느그들이 망쳤음을 모르느냐?
보기만 해도 아까운 이 풍경을
보기만 해도 멋진 이 풍경을
정령 그러고 싶었는가?
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