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야~~ 우리도.

오늘도 감사하기

by 블루 스카이


많은 노부부들이 손을 꼭 붙잡고 다니시는 모습을 흔히 본다.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그런 모습을 보면 흔히들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우리도 나이 들면 저렇게 하고 싶다고.

그래서 남편에게 말했다.

“ 여보야~~ 우리도 나이 들면 손 꼭 잡고 다니자.”

그 말에 당연히 “응”이라는 대답을 할 줄 알았는데 남편 대답이 의외다.

남편 왈“ 나이 들어 넘어지면 위험하니 넘어지지 말라고 손잡고 다니는 거야”라고 하는 게 아닌가.


남편 대답이 이해는 됐다. 근데 내가 원한 건 그게 아니라고.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다른 말을 들었지만

그런 말 하고 싶은 당신이 있어 고마워~

참말로 고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