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스토리

아침을 여는 열쇠

by 블루 스카이

첨엔 그랬다. 누가 읽는다는 생각 보다 내가 쓴다는 생각이 더 컸다.

그렇게 쓴 내 글을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이 읽고 마음을 꾸~욱 눌러주니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그 느낌 또한 신기하다. 실로 신기한 경험을 한다. 이 브런치를 통해.

바로 옆에 있는 것도 아닌데 한방에 모여 서로를 으싸으싸 하는 이 느낌을 브런치님들도 느끼시겠지.

그래서 내 글에 마음을 눌러 준 브런치님들의 글을 소중히 드려다 본다.

그리곤 등을 토닥토닥하며 마음을 전한다.

글의 힘을 새삼 느낀다. 실로 오랜만에.

사진 하나하나가 살아 숨을 쉰다.


그들이 그곳에 있으니 나도 함께 그곳에 있다.

그들이 아파하니 내 마음도 아프다.

그들이 행복해 보이면 나도 덩달아 행복하다.

글을 읽는 순간 나도 그곳에 있으니.

그래서 나는 오늘도 한국 어딘가, 세계 어딘가를 여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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