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지만 어려운 것은 똑같답니다...
좋아하는 것을 찾고,
하고 싶은 것을 찾고,
이제 하면 끝이다 생각했던 나의 어리석음을
이제야 깨달아요.
좋아해도 어려운 것은 어려운 것인데,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없는 것인데,
끝이 아닌 시작점에 섰을 뿐인데.
겉으론 자신 있다며 웃고 있지만
걱정이 참 많습니다.
더 이상 망치면 안 돼!
라는 생각과 함께이기 때문이겠지요.
나의 인생길에
두려움, 걱정, 실패 등등 부정적인 생각들과
손 잡고 가는 길이 결코 가볍지 않음은
나의 몸무게 때문만은 아니겠지요.
나의 꿈은 훨훨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스스로의 한계를 두지 않고,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예쁘게 바라보는 것.
그것이 나의 자유입니다.
40년 동안도 어려웠으니,
남은 인생도 여전히 어렵겠지요.
하지만
그저 하루를 보내는 것,
그것이 켜켜이 쌓이는 것을 보는 것,
앞으로의 나의 할 일입니다.
뒤돌아 후회하는 것을 최소로 하려는 노력,
현재도 과거의 후회가 되지 않게 하려는 노력,
다가올 미래를 반갑게 맞이할 현재의 노력이
나에게 꼭 필요한 일입니다.
오늘 당장 세상이 끝난다 해도,
나만의 사과나무를 오늘 심으려 합니다.
인생이 계속 어렵다 해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