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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프리 yefree Jun 04. 2023

잘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특징 3가지



이제는 사람들을 만나면, 단 3초 안에 이 사람이 될성부른 떡잎인지 아닌지 판가름이 선다.

..는 사실 거짓말이다. 척 보면 척 알아보는 지혜를 가지기엔 아직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많이 부족하다.


그럼에도 왠지 '아, 이 사람 왠지 잘 될 것 같아' 느낌을 주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안다.




1. 실행력이 좋다




전화기를 발명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가? 전화는 보스턴대학 교수였던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가장 먼저 특허를 신청했지만, 당대 여러 연구자가 전화를 연구하고 또 특허 신청을 계획했었다. 특허를 취득한 벨은 이를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했는데, 바로 지금의 거대 통신사인 AT&T이다.


성공의 핵심은 실행력이다. 완벽한 때를 기다리며 고민하는 사람보다, 부족하더라도 일단 행동으로 옮기고 시행착오를 겪어나가는 사람이 더 잘될 확률이 높다.



2. 배우는 자세가 마치 '흰 도화지'같다


Photo by Kelly Sikkema on Unsplash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비대한 자아'를 가졌다는 특징이 있다. '이미 내 방법으로 성공해 봐서, 배울 필요성을 못 느껴서 등등'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듣지 않고도, 스스로 이미 잘났다고 생각하는 부류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어느 정도 반열에 올랐든 상관없이, 계속해서 부족한 점을 인지하고 개선해나가려 한다. 실제로 전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아인슈타인도 본인이 하는 일 99%는 틀렸다고 말했다고 한다. 더 배울 건 없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흰 도화지를 채워나가려 노력하자.  



3. 기버 (Giver) 성향을 가지고 있다.



세상엔 크게 세 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주는 사람 기버(Giver), 받기만 하는 사람(Taker), 받은 만큼만 주는 사람 매처(Matcher)이다. 퍼주기만 하면 결국 나에게 남는 게 뭐가 있냐고 반문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기버 주위엔 사람들이 모여들고, 받은 것에 감사함을 느낀 또 다른 사람들이 도움을 주려고 한다.


반면 받기만 하는 사람(Taker)의 경우, 처음엔 성장을 하는 것처럼 보이나 결국 나중엔 주위에 남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다.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걸 바보가 아닌 이상 모두가 깨닫기 때문이다. 내가 남들에게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 어떻게 감사함을 표현할지 찬찬히 고민해 보자.




/Photo by AbsolutVision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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