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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향 Jul 18. 2024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나눔은 소소해도 기분 좋은

올여름 들어 세 번째 수박!

둘이 먹기엔 너무 커서 그동안 작은 수박만 사다 먹었는데

어제는 큰 수박을 한통 샀다.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었더니 이가 시리도록 시원하고 달다.


복도를 청소 중인 아주머니 불러 경비 아저씨 동료분이랑 함께 드시라 건넸다.


청소하느라 지친 심신이 조금이라도 시원해졌으면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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