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책 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아이와 떠나는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를 출간하다.

by JJ teacher

작년 10월에 에세이 <나는 제주도로 퇴근한다>를 출간하고 바로 두 번째 책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출판사에서 좋은 기획으로 출판계약을 요청하였고 흔쾌히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글을 쓰는 작가의 길에 들어선 이상 책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제주 여행 가이드북'입니다. 시중에 많은 제주 여행 가이드북이 있지만, '제주 초등 교사 부부가 알려주는 현장 학습 100선'이라는 부제처럼 제주여행을 '관광의 관점'만이 아닌 '교육의 관점'으로 보고자 노력한 점이 이 책의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제주도가 좋아 온가족이 제주도로 이주한 제주도민이 쓴 책입니다.

초등학생 아들과 딸을 키우고 있는 부모가 쓴 책입니다.

제주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가 쓴 책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을 제주 여행지 100곳을 선정하여 주말마다 카메라를 들고 제주도 전역을 훑고 다니며 사진을 찍고 글을 썼습니다. 여행지 주변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직접 맛을 보고 소개하였습니다. 어른들은 좋아해도 아이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과감하게 삭제하였습니다. 여행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교육팁'을 따로 실어 아이들이 여행지에서 배울 수 있는 교육 요소를 정리하였습니다. 글을 쓰는 것만큼 사진을 찍는 일도 힘들었습니다. 이미 방문해서 사진을 찍었어도 날씨가 흐리거나 사진이 선명하지 않으면 다시 방문해서 재촬영을 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대상을 선정하고 구도를 잡는 것을 배운 것도 이 책을 준비하며 얻게 된 소중한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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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나를 힘들게 했던 사진들, 참~! 많이 배웠습니다.

집에서 쉬고 싶은데 주말마다 꾹 참고 따라나서야 했던 아들딸,

가는 곳마다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자료를 정리하며 함께 책을 집필한 아내.

모두가 고생한 만큼 알찬 내용으로 가득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제주도는 그냥 보아도 좋은 곳이지만, 알고 본다면 행복해지는 곳입니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며 제주도를 더욱 이해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그랬던 것처럼 제주도를 더욱 사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이 책을 쓴 이유이며

제가 제주도를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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