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제주도로 오세요~~
여러분, 제가 한 번 여러분을 제주도로 유혹해 볼게요.
음, 먼저 제주도는 지금 한창 여름 휴가철이에요.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육지에서 오고 있지요. 제주도 바다 예쁜 것 아시지요? 제주도의 바다는 마치 해외 같아요.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고 젊은이들은 서핑에 푹 빠져 있어요. 잠시 제주도 바다 사진 감상해 보실래요?
참, 지금 오시면 맛있는 한치를 맛볼 수 있어요. 아세요? 제주 횟감 중에 가장 맛있는 한치가 8월 말이면 더 이상 보기 힘들어진다는 것을. 한치는 8월까지만 잡히거든요. 빨리 서두르세요~~!!
여름이 지나 축제의 분위기가 사그라들면 가을 억새를 보러 제주도로 오세요. 제주도 길가에 핀 하얀 억새와 제주도의 멋진 하늘은 여러분의 마음을 감성적으로 만들어 준답니다. 가을에는 오름에 오르기도 좋은 날씨에요. 오름 위에서 제주도의 멋진 풍경을 보면 또 다른 제주도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가 있어요. 제주도를 진짜 즐길 줄 아시는 분들은 오름만 찾아 다닌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주도의 날씨 중 가을을 제일 좋아해요. 아! 캠핑을 좋아하시는 캠퍼님들, 가을은 캠핑의 계절인 것 아시지요? 제주도는 캠핑의 천국이랍니다. 제주도의 가을을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하셨다면 가을에 한 번 와보세요.
제주도 겨울이 심심할 것이라고만 생각하신다면 제주도를 아직 잘 모르시는 것이에요. 제주도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겨울에 제주도는 감귤이 지천이랍니다. 섬 전체가 마치 주황빛으로 물든 것 같지요. 겨울에 제주도에 오시면 감귤체험을 꼭 한 번 해보세요. 감귤밭에서 맛있는 감귤을 직접 따서 먹어보면 지금까지 알고 있던 감귤의 맛이 아니랍니다. 가족들과 감귤을 따며 추억도 만들고 맛있는 귤도 무한정 먹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 아닐까요? 참, 이건 제주도민이 되어서 알게 된 것인데요, 제주도는 귤이 너무 흔해서 겨울이면 당근마켓에 이런 글들이 올라오곤 해요. 그래서 제주도민들은 대부분 귤을 사서 먹지 않는답니다. 서울에서 이주한 저희 가족도 작년부터 귤을 얻어 먹고 있지요.
봄에는 제주도에 유채꽃이 지천이에요. 특히 제주 동쪽 광치기해변에 가보시면 유채꽃밭에서 사진도 찍고 성산일출봉의 멋진 풍경도 사진에 담아가실 수 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봄에 우도를 한 번 가보실 것을 추천해요. 우도는 '제주 속의 제주', '섬 속의 섬'이라고 하는데 우도에서 미니카를 타고 달리며 하고수동해변, 서빈백사해변, 검멀레해변 등을 보시면 이곳이 우리나라인지 잠시 헷갈릴 수 있답니다. 참, 땅콩아이스크림, 땅콩막걸리 유명한 것 아시지요? 정말 맛있답니다.
어떠세요? 제주도에 오고 싶지 않으신가요?
시간이 없는데 어떻게 오냐구요?
우선은 비행기 티켓팅을 먼저 하세요.
그리고 생각해 보자구요~~ 도망가자~~~
여유는 마음 속에 있는 것 아니겠어요?
여러분, 얼른 제주도로 오세요~~
이상 제주도 홍보대사 JJteacher였습니다.
*지금 제가 육지에 올라와 있다보니 제주도가 그리워 쓴 글입니다. 저도 얼른 제주도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