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 편
행동을 연결해 삶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앞서 모든 걸 훔치는 도둑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선입견, 편견, 고정관념, 아집, 오만을 버렸을 때 남의 것을 받아들일 수 있고 호기심을 가지고 주위를 관찰해 나갈 때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앞에서 내 안에서부터 벽을 허무는 연습을 했다. 이번 단계에서는 부의 지름길로 들어설 수 있는 외부의 스승을 찾아 나아가보려 한다. 만약 부의 길로 가는 길에 지름길이 있다면 어떨까? 분명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탄탄하게 만들어나갈 필요는 있다. 하지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모두 서툴 수밖에 없다. 이 길로 가는 게 정답인지 아니면 저 길로 가야 하는 게 정답인지 분간하기 힘든 게 사실이다. 하지만 “멘토”라는 스승을 찾아낸다면 낯선 초입 길에서 내 목표로 가는 길의 입구를 물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만약 몇 년을 고생해서 종착지에 도달했는데 초입 길에서 다른 길로 가는 악수를 두었다면 어떨까? 시간은 이미 흘러가 버렸고 허탈함은 말도 못 할 것이다. 만약 내가 가는 길이 서울로 가야 하는데 초입 길을 잘못 들어 부산으로 간다면 어떻게 될까? 목표까지 가는 시간과 노력은 똑같이 소비했지만 도착지는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오류와 착오는 처음 시작할 때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걸 인지해야 한다. 초입 길이라면 타인에게 물어서라도 정확한 길을 찾아 나서는 게 현명하다.
만약 주식투자를 도전하고 시스템을 만들어 도전하고 부동산투자로 부자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고 계획을 세웠다면 우선 3명의 멘토를 찾아 나서야 한다. 적어도 3명의 스승은 필요하다. 멘토가 필요한 이유는 이미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다. 우리가 겪어야 할 수많은 실패와 경험을 미리 겪어 세상에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책이나 강연 정도로만 성공한 이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하지만 현대에는 내가 배우고자 마음만 먹는다면 세상 모든 정보를 찾아 습득할 수 있다. 호기심만 있다면 정보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되어 나의 지식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배우기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데도 내 삶의 스승을 찾지 않는다면 어쩌면 초입에 들어서는 입구조차 찾지 못하고 반대쪽 길로 들어설 수 있다. 인생에서 이만큼 큰 실수는 없다.
멘토는 책에서 찾을 수 있고, 소셜미디어에도 수많은 성공 비법이 공유되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더 성공하기 위해서 또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자신의 비결을 아낌없이 쏟아낸다. 관심만 가진다면 공짜로 타인의 지식을 가져다 쓸 수 있다.
나는 3명의 멘토가 있다. 그리고 가지를 치듯 여러 명의 철학을 흡수해 지금의 나의 철학이 만들어졌다. 처음 부자가 되기로 마음먹고 투자구조를 만들었다. 목표를 설정하고 삶에 탄탄하게 만드는 철학을 정립해나갔다. 돈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도 멘토들의 이야기를 흡수해 내 삶에 적용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3명의 멘토는 내 삶의 정신적 지주다. 가끔 정신력이 흔들리거나 오만에 빠졌을 때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 멘토의 책과 영상을 꺼내 본다. 그리고 다시 생각을 재적립하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낸다. 나에게 3명의 스승은 투자에 있어 “워런 버핏” 삶의 철학과 태도에 있어 “고명환 작가” 그리고 책 쓰는 요령과 삶의 통찰력에서는 “이상민 작가”의 영향을 받았다. 처음 부의 길로 들어서기로 마음먹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3명의 스승을 찾고 섬기고 배우고 적용하면서 탄탄하게 부의 길로 들어서는 방법을 만들어나갔다. 3명의 스승은 이미 수많은 고난과 역경 성공 속에서 자신만의 삶의 기준을 만들고 성공 방정식을 만든 대가들이다. 이미 앞서 경험한 노하우를 나는 미안하지만 공짜로 훔쳐 삶에 적용하고 있다.
워런 버핏 또한 삶의 멘토가 있었을 것이다. 고명환 또한 수많은 책을 읽으며 책에서 스승을 찾아냈다. 스승 위에 스승이 있고 수천 년에 지식이 우리 코앞까지 전달되었다. 그리고 그 비결은 후대에 전달되어 우리에게 아낌없는 정보를 전해 준다. 내가 주식투자로 성공하겠다고 한다면 우선 나와 투자 성향이 비슷한 멘토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삶의 철학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멘토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너무 돈만 좇다 보면 정신이 피폐해질 수 있다. 탄탄하게 나의 부의 그릇을 찾아 나가기 위해서는 단단한 철학도 꼭 필요하다. 만약 3명의 멘토를 찾았다면 이제는 가지를 이어나가 보자. 3명의 멘토는 든든한 나무의 뿌리라면 작은 가지들이 모여 뿌리와 함께 든든한 나무로 커가는데 자양분이 되어줄 것이다. 나는 3명의 멘토 외에도 지식을 훔치는 스승들이 많다. 책을 쓸 때도 여러 스승의 영감을 받아 내 색깔로 변주해 글을 쓸 수 있고 지치고 힘들 때는 나를 위로해주는 스승을 찾아 위로를 받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를 받는다. 꼭 3명의 스승에 안주할 필요는 없다. 탄탄한 나무는 튼튼한 뿌리와 수많은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수많은 스승은 내가 부의 길로 들어서는 초입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 모든 비결을 나에게 전수해줄 것이다. 우리는 장점을 흡수해 부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
부의 길로 들어서면 수많은 선택지가 나에게 다가온다.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더 많은 선택지가 나에게 쏟아진다. 하루에도 수천 가지 선택 중에 누가 현명한 선택 올바른 선택을 해내는가에 따라 누구는 부자가 되고 누구는 실패자로 남을 수도 있다. 부에 도달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다. 부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수많은 선택 중에 옳은 선택의 비중을 늘려나갈 때 부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경험에서 나오는 판단이 중요하다. 정확한 판단을 자주 할수록 부와 근접하게 된다. 멘토를 섬기는 건 초입 길을 정확히 들어서기 위함과 수많은 선택 중에 올바르게 선택지를 골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수많은 고비 속에서 등대처럼 앞을 밝혀줄 3명의 스승을 찾아 나서야 한다.
책을 통해 찾아보자!
소셜 미디어를 통해 찾아보자!
주위에 대가들을 찾아보자!
색다른 마주침에서 색다른 만남을 찾아보자!
3명을 찾았다면 이제는 가지를 쳐보자! 3명은 나무의 뿌리라면 다양한 분야에서 부의 길로 들어서는 힌트와 영감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줄수 있다. 그리고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는 연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