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6일 배우 윤여정 님이 오수카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부터 인터뷰까지 멋들어진 그녀를 보며 전부터 좋아하던 그녀에게 윤며들었다.
몸은 나이 들어 늙어가지만 그녀의 마인드는 어느 젊은이와 비교해도 팔딱팔딱 더 생동감이 있다.
어차피 나이는 들고 그녀의 말처럼 아름다움과 슬픔이 같이 가는 거라면, 멋지게 늙어가자.
세상은 서러움 그 자체고,
인생은 그냥 불공정 불공평이야.
근데 그 서러움을 내가 극복해야 되는 것 같아,
난 내가 극복했어.
- 윤여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