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쓸모없다고, 의미없다고그런 것들로 가득한 내 하루
늦은 밤 혼자 흥얼거리는어설픈 노랫말
누군가에겐 무용할 테지만오늘을 버틴 너에게 들려주고 싶다
무거운 가방끈 자국처럼선명한 피로의 흔적들네 하루의 무게가 느껴져
무용하다 여겨지는 것들이때로는 가장 소중한 법길가에 핀 이름 모를 꽃처럼아무도 찾지 않는 골목길 고양이처럼
너의 지친 오늘 끝에서이 무용한 노래가조금은 토닥여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