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구석 표류 21일 차
언제나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건 바로 핸드폰이다.
다양한 일들을 하나의 기기에서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함에 익숙해지니 언제나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오늘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핸드폰으로 내가 무엇을 했을까 싶어 스크린 타임을 살펴보았다.
1위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였고, 2위는 정보 및 독서, 그 뒤로 생산성과 금융의 카테고리가 뒤 따랐다.
가끔 스크린 타임을 보면서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핸드폰은 조금 멀리하고 아이들의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을 늘려야겠다.
책을 더 읽어서 글쓰기도 더 잘하고 싶고...
다른 기능을 주로 이용하다 보니 핸드폰의 본연의 기능, 가족이나 친구들의 목소리를 듣는 일도 메신저 등으로 대신했던 것 같다.
종종 전화를 걸어 다정한 목소리를 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