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몰타 한달살기를 준비하며 이번엔 어떤 다른 일상을 만들어볼지를 고민했다. 첫번째 몰타에서 한달살이를 하며 한국에서 하던 글쓰기 수업 BNI, 미팅 모닝영어수업(몰타에서는 심야 영어수업이 되었다), 주간회의 참여 등이 어려움 없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어디에 있더라도 나의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움직였다.
다시 한달간 집을 떠나며, 몰타에서 또 한달을 보내야하는 나만의 명분이 필요했다. 몰타에서 지내는 동안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나에게 여행이란 아직 만나지 못한 친구를 만나는 시간이다. 그들과 함께 하는 경험을 찾아 떠나는 시간이다. 무대가 바뀌고 등장인물이 바뀌는 일상을 즐긴다.
한국에서 하던 익숙한 일을 몰타에서도 해보기로 했다. '주주살롱 몰타' 와인클래스를 여는 것.
몰타스토리 유학원을 통해 몰타에 머물고 있는 한국인이 백여명 된다고 들었다. '원먼스 오딧세이'팀과 다른 한국인들과도 함께할 수 있는 클래스를 준비했다. 베네원장님과 엘리가 '주주살롱' 장소로 집을 제공해 주었다. 가장 큰 문제가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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