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불 안에서 쓰는 메모
오늘 가장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다면요!
집에 너무 가고 싶었다는 거예요!
예정된 날짜에 일어나야 하는 것들은 일어나지도 않고!
아침에 설마 하며 체크해 본 것들은 괜찮다고 해줬지만!
그래도 전기장판 속에서
마야랑 같이 이불에 들어가서
귤을 까먹고 싶었답니다!
너무 추워서도 아니고
너무 힘들어서도 아니고
그냥 아무런 일도 없는 하루가 그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