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을 하면서 가장 땡겼던 음식중 하나는 김밥 떡볶이 분식 친구들이었다. 그러나 최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김밥 가격 또한 올랐으니, 김밥 한줄에 5000원 이상도 하는 세상이 됐다. 더군다나 키토 라는 이름이 붙는 김밥의 가격은 훨씬 더 비쌌으니 일반 김밥이 4~5000원이었다면 키토 김밥은 6~7000원 선이었다.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보기로 했다. 물론 모양 보장은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맛보장 레시피를 공개하겠다. 사실 맛보장하고 말고도 없는. 김밥은 재료 많이 넣고 간만 맞추면 맛없을수 없는 음식이기 때문.
재료: 김밥용 김(잘 안터지는 김으로 매우 중요!), 계란, 양배추, 로메인, 당근, 불고기, 멸치,
체다 치즈, 크림치즈 등등, 내가 먹고 싶은 걸로 재료는 준비하면 되겠다.
1 계란 지단을 미리 부쳐서 식혀 놓는다. 한번 붙일때마다 계란 4개 정도를 사용했다. 각자의 기호에 맞게
2 당근 채썰어 미리 볶아 놓는다
3 양배추, 로메인 미리 씻어 물기를 빼놓는다
4 양념된 불고기를 미리 구워놓는다
5 김에 계란 지단을 깔고 로메인, 양배추, 당근, 불고기, 멸치, 크림치즈, 슬라이스 치즈 등등을 올린다
6 김발로 잘 말아준다. 이때 김을 두장 겹쳐서 깔고 김밥을 싸야 옆구리가 덜 터지고 저 많은 재료들을 쌀 수 있다. 물이나 참기름을 접착제로 이용하시면 된다.
7 칼에 물을 묻혀 다소 크게 잘라준다. 너무 작게 썰면 재료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옆구리 터지기 일쑤!
8 후루룩 찹찹 츄릅 맛있게 먹는다
© dariamamont,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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