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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느루 Nov 16. 2022

블랙 팬서:와칸다 포에버 쿠키영상과 살짝 스포 첨가

간단 줄거리, 뇌피셜 리뷰


블랙 팬서:칸다 포에버 지난 토요일 극장에서 봤다.


솔직히 큰 기대는 안 해서 그런지 나는 엄청 재미있게 봤다. 왜 큰 기대를 안 했냐면


이 어마어마한 마블의 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나에게는 좀 버겁다고 해야 되나?


항상 한편의 시리즈가 나오면 꼭 그전에 시리즈를 꼭 봐야 된다는 부담감 때문이라서


그런지 이번 블랙 팬서:칸다 포에버도 부담이 살짝 있었지만 크게 이전 시리즈를  봤어도 자체 스토리 만으로 충분히 즐길  있는 영화이다.


이전 블랙 팬서가 2018년도에


나왔고 이번 블랙 팬서:칸다 포에버는 거의 4 뒤에 나온 거라서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만 중간중간 마블 시리즈 어벤저스에서 나온   있으니깐 그만큼 시간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번 영화의 키워드는 "비브라늄"이다.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와 블랙 팬서 슈트에 사용되는 마블에서만 존재하는 가상의 금속이다.


이전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이 죽은  칸다 에서도 변화가 일어났고 국제사회 또한 칸다에 대한 압박이 시작이 되었다.


 압박은 비브라늄  우리 국제사회에서도 사용을 허가해달라는 요구였고, 당연히 칸다의 여왕 라몬다는 이를 거부하고 국제사회와 대치 상황에 놓이게 된다.


 비브라늄  칸다 에서만 발굴이 되었는데 다른 종족에게도 발견이 되었고, 미국은  종족이 살고 있는 비브라   발굴하다가 새로운 종족에게  화를 받게 된다.


네이머라는 빌런 캐릭터고 쿠쿨란의 수중 국가의 왕이다. 이 네이머 또한 고대부터 정복하는 인간들에게 핍박받은 기억으로 지내왔다.


이런 이야기들을 라몬다의 딸 납치되어 온 슈리한테 하면서 왜 인간세계에 대한 적대감이 생겼는지 이해를 하게 되었지만 전투와 전쟁을 막고 싶어 했다.


여기서부터 칸다와 쿠쿨란의 대립이 시작이 된다.


쿠쿨란은 비브라늄  탐하는 인간세계를 정복하기 위해서 칸다  손을 내밀었고, 같이 동참  하면 칸다 또한 파멸 시킬 거라고 라몬다의 딸을 인질로 삼는다.


비브라 채굴하는 기계를 발명한 천재 대학생이 나오는데 새로운 캐릭터를 부여받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마블은 진짜 캐릭터 생산에 진심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거대한  위에서 네이머의 쿠쿨란  칸다 전면적인 전투가 시작된다.


 블랙팬서:와칸다포에버 에서는 인간세계에 개입은 크게  나오지는 않는다. 와칸다 쿠쿨란의  세계관이 충돌만 그려지고 있다.


칸다의 차기 블랙 팬서는 슈리 역을 맡은 레티치아 라이트  배우가 되었고 


쿠키영상은 2개가 아닌 1개만 나오는데 슈리에서 이어받을 블랙 팬서 등장할 거라는 쿠키영상이다.


좀 뜬금없지만 이렇게 텀을 두면서 마블 시리즈가 나오는 이유가 어느 한 마블 시리즈가 개봉을 하면 꼭 이전 영상을 찾아봐야 될 것 같은 압박감이 좀 생기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것 또한 고도의 마케팅 기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가물가물한 이전 스토리가 궁금하면 무조건 봐야 되기 때문에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든 결재를 해야 되는 경우도 생긴다.


이걸 노리는 게 아닐까 하는 허접한 생각을 한다.


마지막 영상에서 모든 상황이 종료가 되고 슈리가 바닷가에서 자신이 지켜주지 못한 죽음이 두 번 있는데


그중에 하나인 오빠를 회상하는 영상이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좀 울컥했다.


지금은 고인이  채드윅 보즈만이 블랙 팬서 1에서 나온 영상이 나온다.


인상이 선한 배우였는데 안타깝게 세상을 일찍 떠나서 아쉽다.


좋은 일도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영화 마지막 엔딩 크레딧도 올라가기 전에  영화는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먼을 위해 바친다는 자막이 뜨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큰 기대를 안 하고 봤지만 너무 재미있게 봤고 스토리라인도 나는 나름 좋았다. 새로운 빌런 캐릭터가 이번 영화에서 어떤 떡밥을 남겼는지도 궁금하고, 슈리에 이은 차기 블랙 팬서의 등장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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