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정경치입니다.
4컷 만화 <대중이란?> 29화 "홈스윗홈" 입니다.
나의 안락한 집이 어느 순간 두려운 장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집뿐만 아니라 저에게 너무 당연하고 소중한 장소가 다신 가고 싶지 않은 장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예시로, 같이 다녔던 무리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당했던 어린 시절의 저는 친구들이 웃고 있는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장소는 그저 사람들이 움직이는 대로, 말하는 대로 위치는 변하지 않고 성질만 변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장소가 주는 의미가 조금 신기합니다.
장소는 의미가 변하진 않지만 성질이 변한다는 사실이 조금 신기하지 않나요?
꽤나 한 장소에 오래 머물고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 시간이 지나면 의미가 많이 달라지더라고요.
장소는 죄가 없는데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평안한 장소(아직 변질되지 않은 장소)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 ̄* )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