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
인간의 행복을 가로막는 두 가지 적수는 고통과 무료함이다. (중략) 궁핍과 결핍이 고통을 낳는 반면, 안전과 과잉은 무료함을 낳는다. 따라서 하층 계급 사람들은 궁핍, 즉 고통과 끊임없이 싸우는 반면 부유하고 고상한 세계의 사람들은 무료함을 상대로 끊임없이 때로는 정말이지 절망적인 싸움을 벌인다.
문명의 가장 낮은 단계에서 나타나는 유목 생활은 최상층에서 일반화된 관광 생활에서 다시 발견된다. 유목 생활은 궁핍에서, 관광 생활은 무료함에서 비롯되었다.
- <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
유목 생활은 최하층의 궁핍해결을 위해서고, 최상층은 무료함을 달래준다. 천재 쇼펜하우어가 딱 정리를 해주니 깔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