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되지 않는다.
인생은 고통이다. 시작이든 결말이든 언제나 고통과 직면한다. 문제는 어떤 고통을 선택하느냐다. 열정을 택해 불안이라는 고통을 감내하며 살 것인지, 아니면 안정을 택해 권태라는 고통을 견디며 살 것인지다. 결국 인생은 두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를 뿐이다.
열정과 안정, 그 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삶은 애초에 허락되지 않는다. 그건 약한 자들의 희망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