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자신을 믿지 않아야 합니다

by 정강민

‘내가 하는 일마다 모두 실패했다.’

‘내 인생은 파란만장했다.’


우린 성공으로 또는 성공 비스무리한 것을 말하며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실패에 대해 말하며 지금까지 잘 버틴 자신을 은근 자랑하기도 합니다. 결국 이것도 인정받고 싶은 욕망입니다.


사람들이 싫고,

생각이 흔들리고,

모두가 어리석게 보이고,

세상이 싫다고 생각될 때.........,


모든 일이 깜깜하고, 주변에 불만을 퍼붓고 싶고, 나쁜 유혹에 빠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결코 자기 자신을 믿지 말아야 합니다. 이때는 자기 자신조차 경계해야 합니다. 술 취한 상태입니다. 다음날 오후가 되면 술이 자연스럽게 깨듯이, 시간을 견디면 머리는 맑아지고 원래 상태가 됩니다.


자신의 처지가 괴로울 때는 적당한 때를 기다리세요. 조금 있다 보면 다른 감정으로 변해있을 겁니다. 예전 죽을 것처럼 싫었던 감정이 지금은 기억조차나지 않은 경우도 허다합니다. 혹 기억이 남았다면 몸살감기 정도의 추억이 되어있을 겁니다.


정신적 위축은 자신의 몫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또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이런 감정을 발생시키는 자기 자신을 믿지 마세요. 이런 감정은 참인 것 같지만, 충분히 거짓입니다. 기다리면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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