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이스크림을 입에다 집어넣었다.)
장소가 갑자기 없어졌다.
어쩔 수 없이 zoom으로 온라인 멘토링을 했다.
오늘은 5개팀이었다.
온라인은 여러 장점이 있다.
장소도 편하고, 코로나 위험에서 자유롭고, 시간만 맞으면 바로 미팅이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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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프라인에서 전달하는 느낌과 확실히 다르다.
아직 스킬이 부족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많이 답답하다. 내가 알려주고 싶은 것을 열정적으로 쏟아내면서 그 반대급부로 청중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끄덕임, 감동받았을 때 살짝 상기된 얼굴, 희망찬 호흡소리 등이 나에게 힘을 불어넣는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도 얼굴은 보지만 그게 잘 되지 않는다. 온라인이 대세이긴 해도, 반드시 사람과 사람이 숨소리를 들으면 강의하고 듣는 과정이 절대 무시될 수 없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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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강의 때마다 체력안배를 못해 집에 도착해서는 당을 보충하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잔뜩 산다. 오늘은 온라인이었지만, 아이스크림 두 개를 입에 집어넣었다.
여하튼 ZOOM으로 하는 강의가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