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투고하셨습니다.

책쓰기 정규과정 8주차...

by 정강민

출판사 이메일 주소를 기입하고,

출간기획서를 첨부해서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는 순간은........

언제나 그 순간은 좀 떨립니다. 번지점프를 하는 것도 아니고, 잘못 누른다고 죽는 것도 아닌데.......,

긴장합니다. 기분 좋은 긴장감입니다.


저도 아직 신인이라 그런지, 여전히 투고할 때마다 떨립니다.


참여하신 선생님들이 이런 긴장의 순간을 느껴보라고 8주차 수업 중간에 투고를 합니다.

어제는 책쓰기 정규과정 8주차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8주차 투고.png


저에게는 뜻 깊은 날입니다.

참여하신 선생님들이 모두 투고하셨기 때문입니다.


'투고하는 게 뭐가 그리 대수냐?' 라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책쓰기 과정을 운영해보면서 느낀 건데, 투고하는 것 자체도 절대 쉽지 않습니다.

이유는 잘하건 못하건 매주 미션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분들만이 투고할 수 있습니다.


아마 “우리 출판사의 출간방향과 맞지 않습니다.” 이런 메일을 받을 겁니다.


거절 메일.png


아프겠지만, 며칠 보내며 에너지 충전하고, 또 시작하면 됩니다.

조금씩 나아가면 됩니다. 하루에 0.1%라도 전진하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우린 항구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우린 다시 정비하고, 또 항구를 떠나야 합니다.

그게 삶입니다.


더운 여름이었는데, 모두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8주차 수업이미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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