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입니다. 책 몇 권, 칼럼 몇 편............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땀의 시간을 보내야 그럴듯한 창조적 작품이 나온다.’
어떤 분야든 경지에 오른 분들을 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들이 하는 행위나 결과물이 자연스럽다는 것과 간결하다는 겁니다.
많은 대가들은 말합니다.
힘을 빼라고...........,
간결하라고..........,
근데 이게 진짜 어렵습니다. 의도된 세월이 필요합니다. 세월을 견디는 것은 누구에게나 고통입니다. 그 고통에 기쁘게 다가서려는 마음만이 그 길을 걷게 합니다.
삶의 진정한 목표는 무엇일까요? 우린 왜 태어났을까요?
삶은 체험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고통과 기쁨을 모두 경험하는 겁니다. 위대한 삶이란 언제든 ‘예’라고 말하는 것이며 자신의 모든 운명을 긍정하라고 니체는 말합니다.
무덤을 두려워하면 위대함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두려움의 떨림과 견디기 어려운 지루함은 성장하는 흔적들입니다. 단명한 삶의 비극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는 것, 이게 우리가 삶을 대하는 자세여야 합니다.
부처는 말합니다. ‘단명하니 무상한 게 아니라, 단명하니 소중하다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시간, 땀의 시간, 그럴듯한 창조적 작품.........
조금이라도 알아주고, 땀도 적게 흘리고, 덜 창의적 작품이라도 나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