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유희는 끊을 수 없습니다
“왜 말귀를 못 알아 먹니?”
몇 년 전만 해도 가끔씩 들은 말입니다.
또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스스로 생각한 적이 정말 많았습니다.
회사 일로 변호사에게 어떤 것을 문의했던 일이 있습니다. 그때 통화를 녹음했습니다. 녹음된 것을 몇 번을 듣고 또 들었습니다. 그래도 잘 이해가지 않더군요. 어쩔 수 없이 그냥 회사에 보고하며 깨진 적이 있습니다. 이런 일은 비일비재했습니다.
스스로 ‘정강민 참 이해능력이 떨어지는구나!’라며 자책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이해력이 정말 높아졌습니다. 몇 마디 나누면 전체적인 그림이 보입니다.
그 누구의 말을 들어도, 좀 생소한 분야의 말을 들어도 이해가 바로 됩니다. 때로는 상대방이 하는 말에 오류가 보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그들의 명성에 눌려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들의 이야기 넘어가 보이기도 합니다. 변호사든, 세무사든, 정치평론이든, 심리학이든, 철학이든..........
잘 난 척하고 있네요.^^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성장했다는 의미입니다.
“아니 책 몇 권 내고 책쓰기 강의를 한다고 합니다. 이건 뭔가요?”
책쓰기 분야에서 유명한 어떤 분이 자신의 카페에 이런 글을 올립니다. 그를 추종하는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비아냥 그리더군요. 제가 꼴랑 책 3권 내고 책쓰기를 강의하고, 인문학 독서토론도 주관합니다.
저는 그 분의 글을 보는 순간 저를 보고 하는 말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습니다. 유쾌하지 않았지만, 불쾌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외부 시각으로 보면 저는 자격이 안 됩니다. 최소 10권은 출간해야 책쓰기 강의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예전이면 유명인의 결과물, 명성, 백그라운드 등에 눌려 고개 숙였을 겁니다. 하지만 인제 그들의 깊이가 보입니다. 감히 말씀드립니다.
“시중에 그 어떤 유명한 분들과 견주어 제가 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깊은 조언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확신합니다.”
죄송합니다. 겸손하지 못하고........, 자랑질이 되어버렸네요.^^
안다는 것은 마약과 같습니다. 한번이라도 지적유희를 누리면 더 이상 끊을 수 없습니다. 명쾌한 눈을 가진다는 것은 너무나 통쾌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성장했던 과정을 공유합니다.
11월 1일(월) 저녁 8시 책쓰기 무료 특강합니다.
광고하려고 쓴 글이 아닌데, 마지막에는 광고까지 하게 되네요. 널리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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