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여신의 분노에 대비해야 한다.

by 정강민

“참담하고, 배은망덕하고, 무례하고, 충성스럽지 않고, 거짓되고,

이기적인 사람을 오늘도 만날 것이다.”

로마 황제였고, 철학자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하루를 시작할 때 이렇게 혼잣말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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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 자신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계획했다.

“그들 중 누구도 나를 해치거나 악한 일에 연루시킬 수 없다.

따라서 나도 그들에 대한 증오심을 품어서는 안 된다.”


무엇이든 가능했던 당시의 막강한 황제였던 아우렐리우스도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또 그가 위대한 철학자로 칭송받는 점은 닥쳐올 두려움을 매일 대비하고, 그에 대한 반응도 준비했다는 점이다.


운명의 여신이 자신에게 미소를 보낼 때 우리는 그녀의 분노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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